엘지 에어컨 에러 코드 ch06 무엇일까?

엘지 에어컨 에러 코드 ch06 무엇일까?

엘지 에어컨 에러 코드 ch06

엘지 에어컨 에러 코드 ch06의 의미는 “실내기 출구 배관센서 에러”이다. 에어컨에는 많은 온도센서가 존재한다. 대표적인 것이 배관온도센서, 실온온도센서가 있다. 이중 실내기 배관온도센서는 두개가 있는데 냉매가 실내기로 들어오는 입구 배관센서, 냉매가 실내기를 거쳐 나가는 출구 배관센서다.  에러코드 ch06은 이중 배관 출구 온도센서의 이상이다.

 

원인 1 : 전기적인 통신 이상

에어컨은 실내기, 실내기 이원으로 구성이 된 특이한 전자세품이다. 따라서 실외에 위치한 실외기는 여러가지 전기적인 충격에 취약하게 된다. 접지 불량, 각종 전기 설비의 이상 전류 혹은 통신이상으로 인해 일시적인 센서의 오류가 나타날수 있다. 이것이 원인인 경우이다.

원인 2 : 배관 온도센서의 고장

액체 상태의 냉매는 실내기를 거치면서 기체화되어 빠져나간다. 이때 실내에 있는 열을 흡수하여 뜨거운 상태가 된다. 이 뜨거운 온도의 체크하는 것이 출구 배관 온도센서이다. 에어컨은 이 센서를 통해서 현재 에어컨의 가동상태를 파악하고 운전의 변화를 결정한다. 이 온도센서가 고장나면 실온과 냉매의 온도차가 나지 않기 때문에 에러코드를 띄우게 된다. 이것이 ch06에러이다.

 

원인 3.: 실내기 PCB 고장 

컴퓨터네 메인보드가 있듯이 에어컨에는 두개의 메인보드가 있다. 실외기에 하나 실내기에 하나 각각 위치한다. 이것을 PCB라고 부른다. 이중 실내기의 PCB에 문제가 생겨 배관 온도센서의 신호를 읽지 못하는 경우다. 배관 온도센서를 교체하였는데도 에러 코드가 계속 나타난다면 이 PCB의 문제를 의심해야 한다. 또한 PCB의 문제일 경우는 에어컨 동작이 아예 되지 않거나 다른 에러코드를 띄울수 있다. 따라서 AS기사의 정확한 점검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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