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 에어컨 에러 코드 ch10 해결 방법을 알아보자

엘지 에어컨 에러 코드 ch10 해결 방법을 알아보자

엘지 에어컨 에러 코드 ch10

엘지 에어컨 에러코드 ch10의 의미는 “실내기 팬모터 이상”이다. 공기를 순환시키는 제품에는 공통적으로 팬과 팬모터가 존재한다. 에어컨 역시 팬모터가 실내기와 실외기에 각각 존재한다. 에러 코드 ch10은 이중 실내기에 있는 팬모터의 이상이 생긴것이다. 일반적으로 팬자체가 돌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구체적인 원인과 해결책을 알아보자.

원인 1 : 필터 막힘

에어컨 기사들이 에어컨 AS점검할때 가장 먼저하는 것이 필터점검이다. 드문경우지만 실내기 먼지필터까 매우 심하게 오염되어 팬이 오류가 나는 경우가 있다. 필자의 경험중에서는 먼지가 너무 심해서 토출구에서 바람이 거의 나오지 않는 경우도 있었다. 에어컨 문제가 생기면 가장 먼저 필터부터 점검해 보자. 심한 오염이 아니라면 다른 문제이다.

원인 2 : 팬끼임

주로 신품설치후 나타나는 원인이다. 에어컨은 결로방지를 위해서 실내기 바디 내부에 스티로폼이 감싸고 있다. 설치 과정에서 스티로폼과 팬이 끼이는 경우가 발생한다.  AS요청보다는 설치기사의 방문으로 해결가능하다.. 가정에서는 섣불이 팬을 만지지 말도록 하자.

원인 3.: 실내기 팬 관련 전기선, 통신선의 이상

에어컨에는 매우 많은 전기와 통신선이 존재한다. 그중 모터의 전원과 통신을 담당하는 부분들이 있다. 이 부품들이 문제가 생긴것이다. 오랜시간 가동으로 인한 과열, 단락이라든지 선이 타버리거나 녹았을수도 있다. 또한 에어컨 분해결합, 즉 에어컨 세척후 재결합시 잘못된 결합으로 오류가 날수도 있다. 이런 경우는 청소업체에게 AS처리를 요청해야 한다.

원인 4 :. 실내기 팬모터 고장

안타깝지만 이 원인이 제일 많다. 에어컨 모터가 죽어버린것이다. 신품이라면 자체 불량일 가능성이 높고 이전설치시 충격, 에어컨 세척후 물기의 유입 등의 주 원인이 된다. 모터교제는 본사 AS접수를 통해서 가능하다. 생각보다 비용이 많이 나온다.

 

비전문가는 팬모터 이상시 절대 건들지 말자

온라인 상에서는 팬모터 이상이 임시 방편이 소개되고 있다. 이는 매우 위험한 방법들이다. 기술자들 사이에서도 이 방법에 대한 의견이 있다. 문제가 있는 팬을 강제로 돌리게 되면 모터 전류이상으로 스파크나 타는 연기가 발생하여 매우 위험할수 있다. 절대 건드리지 말고 에어컨 전원을 끈후 설치기사나 AS에 요청을 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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