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 에어컨 에러 코드 ch37, ch237 이유가 무엇일까?
엘지 에어컨 에러코드 ch37의 의미는 “실외기 전원 오류”이다. 라고 엘지 공식 AS에서는 이렇게 설명하고 있지만 cb37의 원인은 다양하게 나타날수 있다. 단순히 전기의 문제가 아닌 경우도 있다. 또한 최근 제품에서는 ch37이 아니라 ch237로 나타나기도 한다. 구체적인 원인을 알아보자.
에어컨은 일차적으로 실외기로 전원이 공급되게 된다. 물론 제조사, 제품별로 다르긴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실외기로 먼저 공급되고 실외기가 실내기로 전원을 공급한다. 이때 실외기로 전기가 올바르게 공급되지 못하거나 전기선, 연결단자, 차단기 등에 문제가 생기면 ch37가 나타나게 된다. 우선은 차단기기를 내리거나 플러그를 뽑고 5분정도 기다린후 다시 연결하여 켜보도록 하자. 그래도 해결이 안된다면 전원 연결부 혹은 다른 문제이다.
냉매 누설은 단기간에 일어날수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오랜시간 일어난다. 여름철 에어컨 가동을 멈춘뒤 다음해까지 미세누설이 일어나서 다음해 에어컨 가동을 했을때 찬바람이 나오지 않거나 ch37이 나타날수 있다. 전원부에 문제가 없다면 AS나 사설 업체를 통해서 냉매를 체크해 봐야 한다.
에어컨에는 냉매가 들어있다. 이 전용 냉매가 응축기와 증발기를 순환하면서 온도의 변화를 가져오게 된다. 이때 기체와 액체의 일정한 비율을 유지해줘야 효율이 높고 에어컨이 문제 없이 돌아가게 된다. 배관길이, 배관 손상, 이물질 등 여러 원인으로 이 압축비가 깨지면 에어컨에 과부하가 걸려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 이 부분은 전문적인 부분이니 AS 요청후 기사를 통해서 설명을 듣도록 하자.
에어컨 문제는 필터와 차단기 확인만 해도 상당히 많은 부분이 해결이 된다. 일시적인 오류가 많다는 것이다. 따라서 필터에 먼지가 얼마나 있는지와 차단기를 꼭 먼저 체크해 보도록 하자.